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레사 리스본 (문단 편집) == 소개 == 미국 드라마 [[멘탈리스트(드라마)|멘탈리스트]]의 여주인공. 로빈 터니[* 멘탈리스트를 찍기 시작한 시점에서 이미 경력이 20년 가까이 되어가던 베테랑 배우이다. 첫 작품은 17살에 출연한 1989년작 Life Goes On으로 이후 [[House M.D.]], [[프리즌 브레이크(드라마)|프리즌 브레이크]], [[로앤오더]] 등 유명 드라마의 파일럿 에피소드에서도 다양한 역할로 등장했으며, 국내에서는 멘탈리스트로 유명해졌지만, 사실 북미에서는 멘탈리스트 이전에도 몇편의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적도 있을정도로 나름 알려진 배우였다.]가 연기한다. CBI 소속 [[패트릭 제인]]이 자문 위원으로 있는 특별 수사팀의 팀장. 카리스마 있는 성격의 소유자로 젊은 나이에 팀장에 오를 만큼 유능하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늘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있는 게 특징. '테레사'라는 이름답게[* 알다시피 [[테레사 수녀]]와 이름이 같다.] 작중 [[패트릭 제인]]이 '인정 없는 순수한 지식'을 상징하는 것과 반대로 ''''순수한 선'을 상징하고 있다.'''[* 허나 시즌을 거듭하며 제인의 과격한 방식을 어느 정도 수용하는 등, 완벽한 선(善) 역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반응도 있다.] 때문에 [[레드 존]]을 붙잡아 개인적 복수를 달성하는 게 목표인 제인과는 궁극적으로 충돌한다. 그만큼 엄격한 정의관과 도덕적 가치관을 지니고 있으며, 작중 누구에게나 선량하고 정직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시카고]] 출신으로 작중 시점에서 양친 모두 고인이며, 아래로 세 명의 남동생이 있다. 어머니는 교통사고로 일찍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부인의 죽음 이후 심한 [[알코올 의존증]]에 시달리기 시작해 만취 상태에선 종종 폭력적으로 돌변하곤 했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장녀인 테레사가 부모 노릇을 하며 동생들을 돌봐야 했다. 이러한 복잡한 가정사는 그녀가 경찰이라는 직업을 택한 데에도 큰 영향을 끼친 듯 보이며, 고등학교 졸업과 아버지의 죽음 이후 고향을 떠나 다시 돌아가지 않았다고 한다.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 와일드한 성격에 비해 캐릭터 설정인지 배우의 버릇인지는 모르겠지만 어깨를 살짝 움츠리고 다니는 모습이나 표정 등이 은근히 귀엽게 느껴진다는 평이 있다. 작중에서도 매우 매력적인 것으로 묘사되며, 그녀에게 반하는 인물이 꽤 많다. 시즌 2에서 제인과 마찰을 빚었던 선배 보스코 형사나 여자를 여럿 갈아치우는 백만장자 월터 매쉬번이라든가. 다만 워낙 진지한 교제에 큰 관심이 없는 데다[* 고등학교 동창회에 사건 조사를 나가는 에피소드에 따르면 청소년 시절에는 가정사로 인해 열심히 공부해 성공하려는 목표 때문에 의도적으로 이성에게 관심을 주지 않으려 했던 모양이다. 마음에 드는 남학생이 있어도 거절하거나 밀어낸 듯.] [[워커홀릭]] 기질도 심해 전자는 보스코의 일방적인 짝사랑으로 마무리되었고 후자는 어디까지나 [[원나잇 스탠드]](...)였다. 리스본에게 반했던 매쉬번의 말을 빌리자면 사람의 마음을 끄는 "상처입은 강렬함(damaged intensity)"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제인은 그녀를 두고 까다롭다(tricky)고 표현하기도 했다. [[패트릭 제인]]과는 오랜 시간 같이 일한 '''파트너.''' 티키타카가 거의 부부 수준으로, 커플링은 지스본(Jisbon)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성격적으로는 정반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공통점이 없다.[* 일례로 제인은 총을 싫어해 닿는 것조차 꺼리며, 꼭 필요할 때 이외엔 사용하지 않는 반면 리스본은 지급받은 총기 외에도 비상용으로 여러 정을 더 소지하고 있다. 이걸 안 제인이 무슨 총기소지협회 홍보모델이냐며 탄식하는 장면이 있을 정도.] 레드 존 사건 진행을 알고 싶어한 제인이 CBI에 찾아온 게 둘의 첫만남이었으며, 이후 그가 자문 위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경찰 내부에조차 스파이가 있는 레드 존을 쫓는 데 있어 제인이 완전히 신뢰하는 거의 유일한 인물로, 리스본 역시 힘든 상황에서도 늘 그의 편에 서서 그를 돕는다. 부하직원인 릭스비, 초, 반 펠트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들 역시 리스본을 신뢰하고 따를 만한 상사로 여기고 있다. 대부분의 경찰들이 제인의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자기중심적인 일처리 방식이나 태도로 인해 그를 꺼리는 것과 달리 리스본은 무엇보다도 '''범인을 잡아 정의를 구현하는 것'''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이는 시즌 4에서 브렛 스타일스와 나눈 대화에서 단적으로 드러나는데, 스타일스가 제인의 독단적인 태도를 문제삼으며 테레사를 도발하자 "제인은 사건을 해결하고 그게 나한테는 중요하다"고 딱 잘라 대답한다.] 그와 지금까지 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제인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만들어내는 문제들[* 범인의 아내가 범인을 쏘게 만든다거나, 범인이 자수하게 유도해 처리하고, 심지어 증거를 조작하거나 영장 없이 현장을 뒤지는 등, 사건 해결에 있어 정상적인 방법보다는 지름길을 선호한다.]이 한 두 개가 아니다 보니, 이로 인한 시말서에 늘 골치를 앓기 일쑤다. 다만 초기에는 목격자에게 최면을 거는 시도만으로도 화를 내곤 했던 반면 시간이 지날수록 허용 범위가 넓어져 제인의 연기에 적극적으로 맞장구를 치며 단독 함정수사를 감행하는 등의 모습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